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누구나 하실 수 있는 간단한 재택 알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설문조사를 하고 적립금을 받아가는 형식입니다.

 

저도 몇 년 전에 한창 열심히 하다 언제부턴가 잊고 지냈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부업이 뭐가 있을까 검색을 하던 중 오래 묵혀온 계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먼저 큰 장점으로 말씀드리자면 PC뿐만 아니라 어플로도 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조사가 뜨면 바로 참여 가능한 점이고

특히나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좌담회라고 직접 본사나 특정 장소에 방문하여 설문 조사하는 방법이 있는데

아무래도 직접 가는 수거로움 만큼이나 비용은 넉넉히 쳐줘서 꽤나 괜찮은 알바라고 생각이 듭니다.

 

꼭 좋은 점만 있지는 않죠?

단점으로는 조사 참여를 할 때 엠브레인 측에서 원하는 상대가 있는데 그 상대에 맞지 않을 확률이 많아

조사를 끝까지 진행하지 못하고 취소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좌담회 같은 경우는 수도권 위주로 형성되어 있다 보니 저처럼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참여 기회조차 나지 않는다는 게 정말 안타까운 점입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대면으로 하는 것보다 비대면을 많이 선호하는데

좌담회도 비대면방식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네요.

 

그래도 대상만 맞으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적립금을

현금 또는 문화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기부 등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특히나 상품권 종류는 3천원부터 출금이 가능하기에 성취감이 좀 더 높은 편이죠.

 

이외에도 설문조사 관련 다양한 어플과 홈페이지가 많이 형성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엠브레인 패널 파워는 명성이 오래되었고 사기일까 아닐까 걱정이 없어서 믿고 시작하기 더없이 좋습니다.

 

특히나 아이 키우는 주부님들, 그나마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 시간이 조금은 여유로울 수 있으나

당장에 신생아거나 손이 많이 가면 쓰레기 버리러 잠깐 외출하는 것도 많이 힘드실 걸로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엄마로서 미리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다 보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맨 아래 링크 배너를 삽입해놓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서 구경 가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혹여 궁금하신 점 댓글 주시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 많은 재택근무 일자리 소식이 있다면 여기 포스팅할 테니 많이 찾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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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섬들 공원 공영주차장에서 맥도날드 가는 쪽 방면에 위치한
귀여운 이름의 쑝쑝돈까스 무거점입니다.

위치가 궁금하신 분은 맨 아래 네이버 지도에서 캡처해온 지도와
거리뷰 사진을 첨부해놓았으니 참고해주세요~^^


제가 시킨 건 모둠카츠입니당.
구성은 작은 등심한덩이랑 압도적인 큐브치즈에 묻혀 뒤늦게 발견한 새우튀김과 은근히 양 많았던 감자튀김 등
보통 메뉴판 사진은 상기 이미지와 다르기도 한데 거의 똑같이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3명이서 가서 서브로 같이 나눠먹으려고 시켰던 냉모밀입니당.
돈까스 전문점에 모밀이라 별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면도 부드럽고 육수도 시원하고 엄청 맛있었어요!
같이 제공해준 간 무와 고추냉이는 싹싹 긁어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요건 치즈만 먹을 거야 하시는 분들이 시키면 좋은 가격 대비 가성비 좋은 메뉴입니다.
다른 기본 제공 음식은 똑같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이 먹고 싶거나
딱 좋아하는 돈까스 종류를 골라서 시키면 좋을 거 같아요.^^


얼른 찍고 먹고 싶은 마음에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사진에 보이다시피 샐러드도 요거트 소스 같은 상큼한 소스를 별도로 챙겨줘서 좋았고
기본 반찬 정갈하게 담아주셨어요.

왼쪽부터 고추장아찌 (매우 매움), 피클 (새콤달콤), 깍두기 (깍두기 맛집입니다.)
밥도 적은 듯해 보였는데 돈까스양과 비율이 적당했고 장국도 우동국물인지 꽤나 괜찮았어요.

특히나 돈까스 소스 말고도 왼쪽부터 히말라야 핑크 소금, 고추냉이 가루(정확하지 않아요.), 생고추냉이
제공해줘서 돈까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맛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같이 방문했던 부모님 입맛에도 만족스럽다고 하셨고요.

오전 11시부터 오픈하고, 식사 중에도 계속 배달의 민족 주문~ 알림이 울리는 걸 보니
코로나 시국이라 배달로도 많이 시키는 것 같습니다.

단지 호불호 갈릴 수 있는 시스템이긴 한데 키오스크(무인 주문 형식)이고
음식이 나오면 손님이 직접 가지러 가고, 다 먹은 식판도 직접 반납하는 형식이었어요.

아무래도 인건비를 줄여 좀 더 음식 가격을 저렴하게 제공해드릴 수 있는 거겠죠?


재방문 의사 ★★★★★ (주변 친한 지인들 데리고 다시 방문하려고요.)
주차 시설 ★★☆☆☆ (가게 앞은 2~3대 정도 댈 수 있긴 한데 식사 후 뺄 때 좀 불편했어요.)
맛과 양 ★★★★★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성비 ★★★★★ (대학교 근처 맛집이라 가격적인 면도 가성비 좋았어요.)



아래 쑝쑝 돈가스 업체 측에서 올린 메뉴판과
네이버 지도에서 캡처해온 지도, 거리뷰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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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매우매우 슬픈 일이 생겼습니다.... ㅠㅠ

샷시 레일이 박살이 나서 문을 닫을 수가 없는 대형 참사 발생...

박살난 샷시레일...

으어어;; 개박살나버렸습니다.

꽤 심각 합니다. 이사올 때부터 상태가 나쁜게 느껴졌지만 결국 터져버렸어요 ㅠㅠ 

 

 

그래서 수리를 위해서 일단 수리업자에게 의뢰하니...

 

업자 : 어차피 보강레일을 달아도 대형 베란다 창이라 무게를 못버티고

부서질 거다. 새로 하는게 좋다

 

필자 : 아.. 그럼 가격은 어느정도 나올까요??

 

업자 : 창틀을 통째로 갈아야 하니까 30만원 정도 나옵니다. 실리콘하고 다 띄야 해요

 

필자 : 아.. 보강레일만 장착하시면 가격은 어떨까요??

 

업자 : 어차피 부서질겁니다만.. 플라스틱 (부르는 용어가 달랏지만 편의상 표기) 으로 하시면 2만원만 주세요

 

필자 : 일단 알겠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비싸고 플라스틱 레일이라니?! 이럴꺼면 직접 수리해보자 하고 스탱(스테인리스) 레일을 

구매해서 직접 수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미 한쪽은 전에 사시던 분이 레일을 보강해 두셨더라구요.

 

그렇게 3일 동안 베란다를 열어두고 살다가..

드디어 샷시레일이 도착했습니다!

 

창을 분리해서 작업하려고 했지만 창이 너무 무겁고 들기 힘들어서 반씩 잘라서 넣으려고 따로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샷시레일을 반쪽씩 집어 넣다보니 움직이게되면 곤란해서 실리콘과 실리콘 건도 준비했구요. 

 

우선은 뒤틀린 샷시레일 때문에 보강판이 들어가지 않아서 레일을 깍아줍니다.

 

레일을 깍아서 맞춰준다.

그리고 나서 다음 작업은 단순합니다. 반쪽씩 실리콘을 발라서 끼우면 끝! 

 

이때 가운대 부분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가운대 부분은 꽉 끼워넣어 주세요. 

 

그리고 샷시레일이 원래 이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좀 벌어져 있으니까 팬치로

 

살살 조여주시면 좀 더 깔끔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1.

레일을 갈아내서 폭을 맞춘다.

2.

팬치로 살살 조여준다

3.

실리콘도 바르고..

4.

창틀을 한쪽으로 바짝 밀고 끼워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망치나 손으로 살살 두두려 주면 끝납니다.

 

그렇게 하면...

 

비포 에프터 입니다.

 

깔끔해졌죠?? 샷시도 완전 잘 닫히고 사용 3주가 넘어가지만 아직 아무런 문제 없이 잘 굴러갑니다 ^^

 

다들 샷시 수리 두려워 마시고 직접 해보시면 돈도 아끼고, 간편하게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스!

 

 

비용 : 33000원 (레일 2m 30000원  , 실리콘 3000원)

 

요약.

레일길이 측정 후 반으로 커팅해서 주문 -> 도착하면 레일을 팬치로 조이고 -> 레일이 들어가도록 깍아주고

-> 실리콘 바르고 -> 창을 밀어서 한쪽씩 장착 -> 망치나 손으로 두드림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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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도착! 포장이 튼실하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성 모니터가 도착했다. 솔직히 중소기업 모니터를 사용하는건 처음이라 기대된다. 어느정도 퀄리티가 올까? 마감이 조악하지 않을까? 불량이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과 스팩대비 30만원대에 저렴하게 구매한 모니터에 대한 기대가 올라왔다.

 

박스 외관을 덮고 있는 두터운 파손방지 에어캡은 일단 합격점이었다.

 

박싱은 견고하고 평범한편

우선 박스자체는 여느 기업들의 모니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내부도 평범하여 따로 촬영하진 않았다. 그러나 결코 부실하진 않아서 걱정이 없다. 설마했던 포장 부실은 없었고 깔끔하게 내부에서 진동을 꽉 잡도록 박스 내부는 빈틈없이 스티로폼으로 채워져 있다.

 

32인치 답게 사이즈가 매우 거대하다. 요즘은 27인치에서 32인치로 대세가 넘어가고 있다. 심지어 모니터는 거거익선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배젤이 매우 눈에 거슬리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살짝 들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스팩상 사실 1CM정도의 배젤이 있으며 이 정도는 신형모니터 치고는 두꺼운편이다.

 

 

내부 구성품에 나사탭이 있어 모니터 암과 연결이 가능하다. 필자는 모니터암을 사용하기 때문에 모니터 받침 (거치대)를 고히 보관하고 나사탭을 우측 사진과 같이 연결해서 암에 장착했다. 무게는 7KG정도로 32인치 치고는 평범한 무게였고 국민 모니터암 NB가 지탱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첫번쨰 난관을 통과한 기분이다. 

 

모니터를 힘겹게 연결하고 부팅 후 바로 태스트 프로그램 eizo-test를 돌렸다. 무결점 보증을 선택했지만 (이벤트로 현제 무료다) 혹시라도 불량화소가 발견되면 반품 과정부터 시작해서 매우 번거롭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아무리 반품 교환이 편해졌고 무결점을 선택했다지만 불량을 받는 일은 결코 달갑지 않다.

(태스트 프로그램은 아래쪽 다운로드, exe파일이니 찝찝하면 받지 않아도 된다.)

 

eizo-test (모니터 태스트).exe
0.96MB

총 24가지 정도되는 프로그램 태스트를 하면서 눈이 빠져라 찾았지만 모니터는 불량화소 하나 없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 이로써 가장 걱정되었던 불량화소 문제가 없어 안도에 한숨을 쉴 수 있었다. 

 

좌(한성32인치) 우(lg24인치)

사실 모니터 켜놓고 사진을 찍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며 조도가 부족한 방에서 찍어봐야 모니터의 해상도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렵다 생각해서다. 32인치 qhd의 경우 24인치 fhd와 픽셀 사이즈가 동일하다. 한마디로 24인치 fhd의 화질을 32인치에서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필자는 24인치급 2대를 사용했었으나 한번 업그레이드 하는거 제대로 뽕뽑 해보자는 심산에 32인치 qhd를 질러버렸다. 확실히 예상했던대로 두 화면을 비교했을때 화소의 차이가 거의 없어 역체감이나 눈에 불편함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역시 lg의 아성은 넘기 힘들었던 것 일까? 색감에서 최고 기업이라는 lg의 색감과는 다소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약간 차분한 듯한... 이 느낌은 삼성의 패널과 매우 비슷했다. 

 

찾아보니 역시나.. 삼성 pva정품 패널을 탑재했다고 한다. lg의 화사한 느낌의 색감과는 다소 차이가 있긴 했지만 부족하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롤 몇판하고 난 뒤

전반적으로 아주 잘 만들어진 모니터다. 패널도 부족함이 없고 제일 압도적으로 매력적이었던 점은 역시나 스팩상 144hz, qhd, 32인치, 평면패널 이라는 모든 요소를 골고루 갖춘 팔방미인이라는 점이다. 한마디로 32인치에 최적화된 스팩이라 할 수 있다. 

 

커브드 모니터의 경우 게임이외에 포토샵 영상편집 등의 작업을 할때 외곡이 발생하기 때문에 작업을 컴퓨터로 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평면을 선호하게 되는데 32인치에서 fhd는 부족하고 uhd는 과한 느낌이다. 물론 uhd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4k(uhd)의 경우 지원하는 플렛폼도 굉장히 협소하고 글씨를 확대해야해서 외곡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32인치대 모니터에서 게이밍, 적당한 작업환경까지 고려한다면 아직까지는 아니, 최소한 향후 몇년간은 qhd가 최적으로 보이며 게이밍을 생각한다면 144hz는 사실상 필수라 할 수 있다.

 

이런 매력적인 구성에 30만원대의 가격이라면 하이엔드급을 추구하는 사용자가 아닌 일반적인 사용자에게 충분히 아니,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보인다.

 

그러나 딱 하나 아쉬운점은 역시나 베젤이 좀 두껍다. 총 1cm의 베젤은 다소 아쉽게 다가오지만 32인치의 크기에 비교한다면 작은 사이즈이기에 듀얼모니터 사용자가 아니라면 딱히 신경쓰일 요소는 아니다. 필자의 경우는 듀얼모니터를 쓰기 때문에 약간 아쉽게 다가온다. 화면을 가로질러 눈이 이동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결론

 

32인치 + qhd + 144hz 모니터 + 가성비(30만원) + 삼성 pva패널 - 1cm의 베젤

 

4마리의 토끼를 잡은 만능형 패널 모니터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이건 구매 후 바로쓴 리뷰이니 아직까지 정확한 채감을 적는것은 성급하다고 본다. 모니터의 특성상 최소한 일주일 이상은 사용하며 눈의 피로나 색감, 고장발생 유무, 명암비 등을 따져서 사용후기도 따로 작성해야 할듯 하다. 그러나 구매하고나서 성능상 스팩을 뽑아주는 모습을 보면 구매해서 후회할 일은 없다고 본다. 물론 하이엔드급 사용자에게는 어떻게 다가올지는 잘 모르겠으나 삼성 정품 패널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적어도 화면에서 만큼은 부족함이 크게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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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림월드라는 게임을 해봤습니다~~~

 

제가 생존게임을 평소에 좋아해서 종종 하고는 했지만 이건 또 나름대로?? 색다른 느낌이 있어요. 뭔가 스토리를 바라보는 느낌?? 근데 좀 덜떨어지는 ai와 컨트롤의 제약, 답답하기 짝이없는 상호작용들이 조금 발암을 유도하긴 합니다. 뭐.. 그래도 요즘처럼 생존게임 가뭄인 시대에 한번쯤? 즐겨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플에이하면서 케쥬얼판 베니쉬드(banished) 라고 느껴졌네요. 생각해보니 굉장히 비슷한거 같은데...

 

(그래서 재미 있다는거냐?)

 

 음.. 네, 림월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만.. 상술했던 단점들이 너무나도 답답하게 만들어줍니다. 일단 바로 게임화면 보겠습니다.

 

 시작화면은 풀3D 초 고화질 게임일 것 같다

 

Q) 림월드 어떤점이 답답했나???

 

 

첫번째로 수면입니다. 림월드는 베니쉬드와는 다르게 소수의 인원만 컨트롤하게 되는대요. 수면이 너무 깁니다;; 거기다 작업시간도 짧은편이 아니라서 매우 귀찮기 짝이없습니다. 물론 징집을 통해서 강제로 깨우거 할 수 있습니다만.. 캐릭터가 잠드는 시간이 게임시간의 1/3가량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조절은 가능합니다) 자는동안 멍하니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네요. 거기다 이 게임은 다수의 인원을 운용하는 게임이라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작정하고 인구를 늘리지 않는한 많아봐야 10명 안팍) 한명한명 할당해야하는 작업도 많고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정작 캐릭터들이 잠들어버리면.... 물론 교대로 잠들게 할 수는 있지만 캐릭터가 정신병에 걸리거나 하기도 합니다.

 

또한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아래에 사진을 보시면..

 

(다양한 기능, 상태이상, 질병이 존제하며 현실적인 구현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기능도 많고 관계부터 시작해서 인터페이스들이 굉장히 복잡하고 불친절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하나씩 컨트롤 할 수는 있지만.. 심즈처럼 직관적으로 보이는게 아니라서 불편하다고 느껴진것 같네요. 대부분이 GUI를 통해서 구현되는게 아니라 저런 텍스트로 구현되서 더욱 직관성이 떨어지고 무슨일 일어나면 눈으로 보고 바로 알아차리기 보다는 글(택스트)를보고 알아차리게 됩니다. 이런점에서 꽤나 불편했네요.

 

사실 이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떨어지는 직관성

 

 

 

 

그리고 또 게임 자체는 재미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래픽적으로 좀.. 깔끔하다면 깔끔한 그래픽이지만 사실 이게 최근 나오는 게임들에 비하면 좀 많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거든요?? 솔직히 모바일로 나오는게 맞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가격적으로도 그렇게 싸지는 않고.. (3만원 이상) 게임하는 내내 솔직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 했습니다.

 

(몇년전에 나왔던 데드타운과 흡사한 그래픽)

 

 

 Q) 그래서 재미없다? 비추천??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잘 구현되어있는 질병, 상태이상, 정신병, 수술, 등등등 다양한 사건들이 생존을 위협하고 그에 맞춰서 제 시간도 순식간에 갈려나갑니다. 게임자체도 하나의 스토리처럼 흘러가는 점도 마음에 들었구요. 캐릭터들끼리 서로 사랑하거나 미워하고 배가고프면 잡아먹기도(실제로 잡아먹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보다 몰입이 잘되는 게임이였습니다. 캐릭터에 감정이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빠지면 배니쉬드 급으로 시간삭제는 보장할것 같습니다.

 

 


요약

 

장점 - 뛰어난 캐릭터들 간의 상호작용, 스토리탤링같은 게임 진행, 정신없이 일어나는 사건사고

 

단점 - 불편한 인터페이스, 떨어지는 직관성, 조금 긴 수면 (현타), 사물과의 상호작용이 아쉬움

 

단점에대해서 길게 다루었지만 나름대로 매력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에 이입해서 스토리를 보는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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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과연 고통스러운 날일까요?? (요약은 아래로)

 

 

물론 누군가에게는 고통스럽지 않고 단지 연휴인 날일 수 있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추석은 "힘들다, 지친다, 싫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 추석이 힘든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비교" "사생활 침해" "자유의 억압" 등이 있겠네요. 모처럼 쉬는 날인데 추석때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비교당하기 쉽상이고 여기저기서 나의 사생활을 물어봅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1) 세대차이

 

 

 

추석이되면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서로 서로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 요즘 너는 어때? 같은 질문들을 하죠?? 요즘은 "개인주의" "개성의 존중"을 중요한 가치로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불과 10~20년전만 해도 "같이" "함께" 와 같이 "공동체주의" 의 심리가 강했습니다.

 

그래서 더 더욱 친척이나 가까운 인물이 뭘하는지 무슨일을 하는지 서로 알고지내고 힘들때는 도와주고 서로 힘을 합치는 행위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겼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고 안 좋은 일이 있으면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그러한 행위들은 굉장히 민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즘은 개인적인 질문들의 경우 친한 친구끼리도 꺼려하고는 하니까요. 점점더 솔직하게 자기자신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적어지고 나의 생활과 생각은 나의 것이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가 되면서 친척들간에 모인 자리에서 이런 질문을 받는 행위는 몹시 불쾌한 행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점점 더 큰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고 심한 경우 살인까지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ㅠ 그러니 여러분들도 혹여나도 친척들과 모인 자리에서 개인사에 관해서 질문하는 행위는 되도록이면 지양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리신 분들도 무작정 화내거나 답변하지 마시고 "아.. 개인적인 사정이라 말씀드리기 조금 힘드네요." "요즘 일이 바빠서 잘 모르겠네요" 라는 식으로 잘 돌려말하는게 원만한 해결책이라고 생각됩니다.

 

 

 

2) 제사의 중노동

 

맛있는 음식 그러나...

 

추석에는 제사라는 큰 행사도 남아있습니다. 말은 정말 듣기좋죠, 추석 음식들부터 시작해서 식사까지... 하루종일 주방에 붙들려서 나오지도 못하고 벌초하는 경우도 많고 농사일을 도와주는 경우도 있죠. 또한 일하는 것도 일하는 거지만 시댁쪽, 장인쪽 사람들과 부대껴야 한다는 점은 굉장한 스트래스로 다가오죠, 물론 친해지고자 노력하는 행위도 좋겠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중노동에 가까운 제사 준비의 경우 돈을 주고 맡겨버린다면 편하겠지만.. 현실은 그럴 수 없겠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물론 힘들고 불편한 자리지만 어차피 피할 수 없는거... 최대한 이득을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시댁,장인 쪽 가족들과 부대껴보는건 어떨까요?? 

 

솔직히 말하자만 입바른 이야기죠.. 그게 마음대로 되면 힘들게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한두번 하는 행사도 아니고 매년 하는 일이라면 올해는 힘들더라도 내년에는 조금이라도 더 편한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이 아닐까요??? 

 

 

3) 힘겨운 교통

 

 

추석만되면 몇일 전부터 엄청난 교통체증이 발생합니다. 이게 단순히 갈떄만 생기면 좋으련만 올때도 만만치 않죠. 물론 한적한 지역이라면 상대적으로 덜 하겠지만.. 가는 내내 칭얼대는 아이들 남편 아내를 달래가면서 가는길은 너무나도 짜증나고 힘겨울 뿐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오래전에 ktx나 항공편을 예매하는 방법 말고는 해결책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군요. 장기간 차량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차량용 멀티 젠터탭(허브)를 준비해서 스마트폰이나 보조베터리를 충전하며 마실것, 군것질거리를 챙겨가는걸 반드시 추천 드립니다. 물론 중간에 화장실이 급할 수 있으니 너무 마시면 큰일납니다 ㅋㅋ

 

 


요약

 

1.세대차이 -> 개인주의 vs 공동체주의 -> 간섭이라 여기고 싸움

 

=> 답하기 싫은 질문을 당당하게 답하기 싫다고 "돌려" 말하자 (?)

 

 

2. 중노동 -> 짜증남 -> 싸움 

 

=> 시댁, 장인 쪽이랑 최대한 친해지려 해보자! 올해는 힘들어도 내년에는 조금이라도 좋아지도록...

 

 

3. 힘겨운 교통 -> 가는내내 짜증남 -> 싸움

 

=> 차량용 허브로 베터리 충전! 먹고 마실 음식! 즐길거리를 충분히 챙기자!

 

 

여러분들은 추석때 어떤점이 문제였고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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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쿠우쿠우를 다녀왔습니당~! 원래 평일런치는 15900원이지만 이날은 9900원인 날이라죠! 그래서 사람이 많을 것을 예상해서 11시 오픈이지만 10시 45분쯤에 도착하면 되겠지하고 출발~! (요약은 아래로)

 

뿜뿌!

 

그때 생각을 바꿔야했다

 

이게 무슨 사람들이지;; 참고로 이것도 좀 많이 빠진 사진입니다 시간은 11:30분경의 사진이구요. 11시에는 진짜로 미어터질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도착하면 아래와 같이 생긴 현황판에 이름을 우선 썻습니다. 아마 이게 대기표인 것 같군요!

 

저곳에 이름을 쓰면 됩니다. 대기장부에는 한장당 60명이 들어가는데 10시 45분에 확인했을 때 3장까지 쓰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그럼 제앞에 120"팀"이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로군요. 그렇다면...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든 먹고 가겠다는 의지로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게속 흘러가고 11시가 되자 매장의 직원분이 나와서 대기표의 인원을 한명씩 호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으으 모자이크 범범 ㅋㅋ)

 

직원분이 대기표를 한명씩읽고 지우시더라구요. 이름만 적고 대기시간을 보더니 돌아가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ㅠㅠ 몇분은 "에이 씨x 그깟 5~6천원 더 내고 딴거 먹고 말지 퉷" 하면서 가셨습니다. (극공감) ㅋㅋㅋ 대기 예상시간만 1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은 예감이... 폰질이나 하면서 기다려야겠다..

 

예상시간을 적어주고 가셨습니다. 흐미.. 그래도 첫번째에 있으니 금방 들어갈 수 있을거라 믿으며 기다려봅니다.

 

할짓 드럽게없다

 

 

중간중간에 빠진 분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빠른 시간인 12:30분쯤에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따란~!

 

 

 

감동...

 

 

들어와서 음식을 맛나게 뜨고!

 

 

뱃속으로 밀어 넣어주고!

 

 

 

후식도 냠냠!

 

뭐 쿠우쿠우 리뷰야 워낙에 많으니까 자세하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우를 좋아해서 찐새우? 를 가장 많이 먹은 것 같네요! ㅋㅋㅋ

 

아무튼 기다리면서 먹는건 별로인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 이런 이벤트는 지양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ㅠㅠ

 

-요약-

 

쿠우쿠우에서 9월9일 9900원으로 할인 이벤트 진행

 

사람 x나 많음 1시간 30분 기다려서 먹음..ㅠ

 

다음부터 이런 행사는 그냥 안가야겠다;;

 

그래도 쿠우쿠우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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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Tacticool이라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일단 제가 상당히 하고 있구요. 기본적으로 저는 무과금으로만 게임을 진행하고 리뷰하기 때문에 과금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으나 무과금으로 충분히 '플레이'는 가능하다는 점은 마음에 듭니다. 컨텐츠 제한도 딱히 없고

 

게임 자체는 5:5슈팅 모바일 게임이구요. fps라고 보기에는 1인칭 시점이 없기 때문에.. 슈팅게임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개소리 집어치우고 무슨게임이냐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바로 접속해보겠습니다~!

 

넵~ 저입니다 ㅋㅋ 어느덧 정신없이 게임하다보니 43레벨..ㅎㄷ? 총기류 4티어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4티어 총기는 50만;;) 무쟈게 비쌉니다.  

 

엄청 비싸죠?ㅋㅋ 그래서 게임을 할떄 총기는 5가지 종류중 (기관단총,산탄,돌격,저격,기관) 한가지만 정해서 올리는게 공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 저것 올리면 나중에 아주 큰 에러 사항에 빠진답니다. 처음 1티어 총의 경우 풀업을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의 업그레이드 금액을 돌려 받을 수 있지만.. 2레벨 총부터는 반절도 못돌려받으니 주의하시고 1~2업만 해주세요. 아니면 업글을 안하는 것 도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그러면 항상 1-2방 남더라)  사실 올려도 크게 채감도 안되구요.

 

과금 하고 안하고 차이는 아주 많이 납니다. 다만, 어차피 티어제로 붙는경우가 대부분이라 낮은 티어에서 게임할 경우에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물론 간혹 고랩 탬을 끼고도 저티어에 있는 분들도 있는데... 뭐 이해하도록 합시다 ㅋㅋ 아무튼 사람들의 평균 등급 (티어)를 맞춰서 평균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게임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는 수준입니다. 

 

그림 인게임으로 접속 해보겠 습니다.

 

51번 구역이군요. 이맵의 경우 돈주멀니를 뺏어와서 지키면서 100점을 먼저 채우는 팀이 승리하게됩니다.

 

시작하면 각 팀에 차량이 2개씩 주어지네요. 차량의 경우 맷집이 아주 좋기 때문에 활용하기에 따라서 트롤링을 할 수도 게임을 캐리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팀이 돈주머니 (별모양)을 탈취해서 오고 있군요! 저는 저격수기 때문에 우리팀을 엄호해줍니다. 저격수는 앉아서 쏴야 제대로 DPS를 뽑을 수 있기때문에 앉아 있습니다 (거의 기어다니는 속도, 구르기 1회 쿨이 빠지면 이동이 힘듭니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오토 타게팅 게임이라서 타게팅 지점 <*> 근처에 적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조준합니다. 뭐 샷빨이 없다는 점이 아쉽기도 하지만 간편하다는 장점이 되기도 할 것 같네요.

 

 

사실 이게임의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아무리봐도 유저가 없을 경우에는 ai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넣어줍니다. 우리팀 2명을 보면 달려나가는 모습이 보이죠? 유저의 캐릭터를 ai가 컨트롤 하는거 같은데... ㅇㅅㅇ; 아마도 인원이 부족할 경우 대기시간 이후에 자동으로 ai를 넣어서 같이 게임을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이게 우리팀이면 괜찮은데 적팀이면...ㅠㅠ

 

아무튼 tacticool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하고있는데 생각보다 재미도 있고 단판단판 가볍게 게임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한판씩 가볍게 즐길 게임을 찾는 분이 계시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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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삼계탕면 리뷰

리뷰 2019. 9. 6. 22:43

늘 밤이되면 야식이 땡기기 마련이더군요. (요약은 아래로)

 

요즘 날이 지날 수록 밤에 배가 고픈 이상증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걸신이라도 들린건지 ㅠㅠ 거기다 먹자마자 배가고파서 작업도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군요. 그렇다고 안먹자니 일을 못하겠고...ㅂㄷㅂㄷ

 

돈벌어야지 친구야

 

그래도 이왕 먹는거 제대로 된걸 먹어야지 하다가 편의점 도시락은 질리기도 했고 밥이 별로 안 땡겨서 결국 선택한 메뉴는 바로바로~!

 

라면!

 

호우호우 맛있어 보입니다! ㅋㅋ 뭔가 뚜껑을 따면 닭한마리 들어있을 것 같은 비쥬얼이군요. 물론 절대로 들어 있을리가 없지만.. 아무튼 이렇게 삼계탕면을 구매해서 라면에 물을 넣고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려주었습니다 (1000w 2분이였는데 2분돌리니까 면이 덜 익어서 1분 더 돌렸습니다)

 

 

움매.. 왤케 맛이 없어보이지;; 뭐 껍대기 사진이랑 다른건 늘 그렇죠 하핫 !

 

아무튼 중요한건 맛이겠죠 맛! 맛은 뭐 그저그랬습니다. 딱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국물이 다른 라면에 비해서 기름기가 많고 닭향이 조금 낫습니다. 깊은 맛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그런건 좀 부족하군요 아! 그리고 한약냄세가 조금 낫습니다. (도대체 왜..) 물론 진짜 닭을 넣어서 닭비린내를 잡으려고 넣었을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진짜닭은 보이지도 않는데 그냥 한약제를 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들었네요. 맛 자체는 1600원짜리 치고는 삼계탕 국물을 흉내내려 했고 나름 비슷하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밤에 삼계탕 먹고 싶을때 먹으면 (어떤상황이지 그게;;)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약-

 

1600원

 

맛은 soso (소량의 닭기름기 + 그냥 기름 + 한약향 + 라면 특유의 조미료맛)

 

나름 삼계탕이랑 32%정도 비슷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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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고기!

 

어제먹은 cu대왕고기산적 도시락을 먹었지만... https://muroy.tistory.com/111

 

맛대가리가 없기에 진짜 고기를 구워먹고 싶어졌어요

 

이번에는 제발 맛있는 고기를 내려주세요.ㅜㅜ

 

고기고기~ 

 

언제나 고기는 최고죠! 맛있고! 쫄깃? 하고! 아무튼 이왕 먹는거 새로운 가게에서 새로운 맛을 맛보고 싶기에 그동안 안가봤던 3cm 라는 가게를 가기로 했습니다 (가게 이름입니다) 저번에 보니까 손님도 꽤 있는거 같고 고기는 직화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지라 마침 딱이군요 ㅋㅋ

 

오호라 2층에 있군요! 고기의 질과 양념의 맛이 잘 융화된 제대로된 고기였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양은 어차피 무한리필

 

 

 

조금 급한 마음에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그럴까요?? (5시경) 한쪽 테이블이 많이 비여있군요. 뭐 북적거리며 먹는 것보다는 훨씬 좋겠죠! 사람많으면 고기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니까요 ㅋㅋㅋ

 

(개소리집어치고 리뷰해 빨리)

 

큼흠...일단 들어가서 주문을 하면 숯불을 기본적으로 세팅해주고 (엄밀히 따지면 진짜 숯은....) 고기가 나옵니다. 

 

 

숯불 세팅하는 장면입니다.  숯불을 가지고 오셔서 위에 저런걸 올려두는군요. 철망은 1개까지만 리필해준다고 합니다 (뭐 철망 1개면 2명이서 먹기에는 충분하고 남죠!) 여러명이 와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군요. 일단 두명이서 갓을때 기준으로는 1회만 리필해준다고 합니다. 상차림은 위와같이 나오는게 전부고 그 다음은 전부 리필해서 먹으면 됩니다. 리필바는 셀프고 눈치볼것 없이 양것 가져오면 될 것 같네요.

 

고기집이니까 고기가 제일 중요하겠죠?? 고기 삼형제를 소개합니다!

 

목살!!

 

껍데기데기!

 

 

갈비!

 

이렇게 총 3가지 종류의 매뉴가 나옵니다. 딱봐도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군요. 메뉴가 나왔으면 바로 구워야 겠죠?? 

 

이렇게 불이 올라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구워주면 됩니다! 빠밤! 아주 간단하죠?? 기존 상차림에 없던 밑반찬들 (양파절임, 무절임, 탄산음료까지!)은 모두 리필해서 가지고오면 됩니다. 

 

 

캬~ 탄산음료까지 무한리필이라서 너무 좋더라구요. (<- 탄산 많으먹음) 고기 리필하는 곳은 못찍었는데 밑반찬 리필하는 곳이랑 비슷하게 생긴 곳에서 3가지 종류를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해놨더라구요.

 

이야기 하는 동안 고기도 다 구워졌고 이제 맛있게 먹어야겠죠??

 

 

 

 

우걱 우걱! 마시쪙! 특히나 기름이랑 마늘을 섞어놓은 소스가 저는 마음에 들었네요. 개인적으로 마늘을 아주 좋아해서 생마늘을 꼭 고기랑 같이 먹는 스타일이라서..

 

아무튼 친구랑 편하게 탄산음료까지 무한으로 먹을 수 있고 고기의 질도 괜찮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럴 수도 있음..) 무한리필점을 찾으신다면 무거동 3cm라는 가게를 추천드립니당~~

 

 

-요약-

 

무거동 3cm가게 맛있다. 추천함

 

탄산음료 무한리필이 있다.

 

고기질은 무한리필점 중에서는 괜찮은편, 양념 고기가 부드럽고 맛도 괜찮았다. 

 

무한리필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서 고기의 회전율이 감소하면서 고기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관리만 잘 한다면 맛집으로 한동안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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