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Tacticool이라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일단 제가 상당히 하고 있구요. 기본적으로 저는 무과금으로만 게임을 진행하고 리뷰하기 때문에 과금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으나 무과금으로 충분히 '플레이'는 가능하다는 점은 마음에 듭니다. 컨텐츠 제한도 딱히 없고

 

게임 자체는 5:5슈팅 모바일 게임이구요. fps라고 보기에는 1인칭 시점이 없기 때문에.. 슈팅게임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개소리 집어치우고 무슨게임이냐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바로 접속해보겠습니다~!

 

넵~ 저입니다 ㅋㅋ 어느덧 정신없이 게임하다보니 43레벨..ㅎㄷ? 총기류 4티어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4티어 총기는 50만;;) 무쟈게 비쌉니다.  

 

엄청 비싸죠?ㅋㅋ 그래서 게임을 할떄 총기는 5가지 종류중 (기관단총,산탄,돌격,저격,기관) 한가지만 정해서 올리는게 공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 저것 올리면 나중에 아주 큰 에러 사항에 빠진답니다. 처음 1티어 총의 경우 풀업을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의 업그레이드 금액을 돌려 받을 수 있지만.. 2레벨 총부터는 반절도 못돌려받으니 주의하시고 1~2업만 해주세요. 아니면 업글을 안하는 것 도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그러면 항상 1-2방 남더라)  사실 올려도 크게 채감도 안되구요.

 

과금 하고 안하고 차이는 아주 많이 납니다. 다만, 어차피 티어제로 붙는경우가 대부분이라 낮은 티어에서 게임할 경우에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물론 간혹 고랩 탬을 끼고도 저티어에 있는 분들도 있는데... 뭐 이해하도록 합시다 ㅋㅋ 아무튼 사람들의 평균 등급 (티어)를 맞춰서 평균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게임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는 수준입니다. 

 

그림 인게임으로 접속 해보겠 습니다.

 

51번 구역이군요. 이맵의 경우 돈주멀니를 뺏어와서 지키면서 100점을 먼저 채우는 팀이 승리하게됩니다.

 

시작하면 각 팀에 차량이 2개씩 주어지네요. 차량의 경우 맷집이 아주 좋기 때문에 활용하기에 따라서 트롤링을 할 수도 게임을 캐리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팀이 돈주머니 (별모양)을 탈취해서 오고 있군요! 저는 저격수기 때문에 우리팀을 엄호해줍니다. 저격수는 앉아서 쏴야 제대로 DPS를 뽑을 수 있기때문에 앉아 있습니다 (거의 기어다니는 속도, 구르기 1회 쿨이 빠지면 이동이 힘듭니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오토 타게팅 게임이라서 타게팅 지점 <*> 근처에 적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조준합니다. 뭐 샷빨이 없다는 점이 아쉽기도 하지만 간편하다는 장점이 되기도 할 것 같네요.

 

 

사실 이게임의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아무리봐도 유저가 없을 경우에는 ai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넣어줍니다. 우리팀 2명을 보면 달려나가는 모습이 보이죠? 유저의 캐릭터를 ai가 컨트롤 하는거 같은데... ㅇㅅㅇ; 아마도 인원이 부족할 경우 대기시간 이후에 자동으로 ai를 넣어서 같이 게임을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이게 우리팀이면 괜찮은데 적팀이면...ㅠㅠ

 

아무튼 tacticool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하고있는데 생각보다 재미도 있고 단판단판 가볍게 게임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한판씩 가볍게 즐길 게임을 찾는 분이 계시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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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최종티어 유닛에 필요한 자원과 메탈 토륨 공용부품 들이 적혀있습니다.


패치로 변경되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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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리뷰


오늘은 섭종한 피쉬아일랜드라는 게임의 개량판인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라는 게임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사실 출시하자마자 플레이 해보고 오늘에서야 리뷰를 쓰네요. 



게임을 시작해서 낚시를 하고있는 모습입니다. 비가 오고있군요. 앞에 보이는 배는 다른 플레이어 입니다. 그래픽은 전반적으로 평범한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카툰형식 그래픽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그래픽 자체도 깔끔하기보다는 단순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여튼 여기서 물고기를 잡아서 battle 페이즈로 진입하게 되는데요.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 찌를 던지는 행위는 아주아주아주 초 단순하기 때문에 스킵하겠습니다. 애초에 왜 만들어 놓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앞에있는 분은 캐쉬 아이탬인 "자동낚시" 기능으로 낚시를 하고 계시는데요. 자동낚시를 하면 다잡아서 알아서 창고에 넣어줍니다. 아니 무슨 자동 낚시라니 ㅋㅋㅋㅋ 낚시 보다는 그냥 사냥이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이렇게 물고기가 잡히면 베틀페이즈로 진입해서 물고기가 지나갈때 타이밍에 맞춰서 터치를 해주면 물고기에게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아니 낚시게임 아니였나요? 옆에 날라댕이고 있는 애들은 물고기를 공격하면서 추가적인 데미지와 효과를 주는데요. 다시말하지만 "낚시 게임"입니다. 


게임을 해보면 낚시하는 느낌보다는 적을 때려 죽인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차라리 배틀시스탬으로 해서 타이밍을 맞추면 콤보로 데미지를 넣게 하는 전투게임으로 출시하는게 더 좋았어 보이네요. 




아까 말한 정령입니다. 미미한 추가데미지를 주는군요. 전투력 시스템도 있어서 강화하면 전투력도 올라갑니다. 과금냄세가 폴폴 나는군요.



아, 참고로 자동낚시는 1회에 1다이아가 소모됩니닼ㅋㅋㅋ 이게 미끼구요. 쓰면 미끼가 물고기를 때려서 자동으로 된다는 설정입니다 저기있는 미끼가 펀치새우라는 군요. (뭔 개소리야)



어떻게든 물고기를 잡으면 이렇게 획득 표시가 뜨고 장비 강화나 정령강화를 위한 아이탬을 드롭합니다. 게임을 하면 할 수록 낚시랑은 아주 멀어지는 느낌이네요.



위와 같이 정령을 선택하고 장착이 가능합니다. 정령을 장착하려면 코스트도 있어서 무조건 짱쌘 애들만 집어넣기는 힘들게 만들어 놓은 점은 좋아보이긴 하지만.. 애초에 별시스탬이 있는 것 부터가 애바참치군요.




이놈을 레벨업 시키려면 안쓰는 정령이나 경험치석을 써야합니다. 흔하디흔한 양산형 별창 게임이랑 똑같은 시스탬이니까 적응을 아주 빨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극혐하는 별은 장비에도 있습니다. 장비도 많군요. 컨탠츠라 쓰고 노가다+과금 덩어리죠.




장비를 뽑기만 아니라 제작에서도 뽑을 수 있네요. 는 개뿔 과금에서만 나오는 장비가 있다는 시점에서 이미 out입니다.




물론 강화방식은 정령과 동일합니다. 




초월 역시 뭐가다른건지 모르겠군요. 늘 하던 그 초월입니다 ㅋㅋㅋ



세트효과가 있어서 장비 선택에 고민이 없겠네요. 는 개뿔 살꺼면 세트로 사야합니다. 당연히 돈은 더 많이 들겠죠?


바꾸려면 한꺼번에 바꿔야 하니까요 ㅋㅋ



메뉴인데요 뭐가 많기도 하네요. 나중에 월드보스나 대회 거래소도 추가될 예정인것 같습니다. 뭐 요즘 다 있잖아요 그런거?? 그런거입니다.



매일 퀘스트도 할 수있고 다양한 대양에서 물고기를 패는? 그런 게임입니다.








ㅅㄱ








 요약


▷ 낚시라는 이름에 양상형 별창 게임

▷ 과금하면 전자동 낚시? ㅋㅋㅋㅋ 애초에 낚시도 아니지만..

▷ 맞지않는 컨샙(낚시) 과 똑같은 "그" 컨텐츠, 별게임을 찾는데 바다가 배경이면 좋겠다는 분에게 추천



 평가



 시스템 : 2,5 / 5


으.. 노잼입니다. 게임하는 내내 이걸 내가 왜 하고있지? 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만드는 신박한 시스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재미를 느낄 수도 있겠네요. 전 예전에 피쉬아일랜드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전투는 하나도 신박하지 않았고 오히려 전보다 더 떨어진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상 전투가 전부인 게임인데.. 차라리 리듬게임으로 만들었으면 어땟을지 싶네요. 컨샙이랑 너무 동떨어진 느낌에 전투 시스탬, 아니 낚시 게임인데 왜 낚시는 안하고 물고기 패잡는 이상한.. 아 뭐 그건 그렇다 쳐도 똑같은 별창시스탬에서 믿고 거르셔도 됩니다. 이런 류에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오히려 환영할 수 있겠네요. 



 비쥬얼 : 2.4 / 5


별게임은 화려함과 이펙트가 중요한데요. 전투는 단조롭기 그지없는 그냥 화면 아무곳이나 타이밍 맞춰 터치하는게 전부이며 전략성이라고는 0 머리 쓸 필요가 없는 점은 좋겠네요. 여튼 자동사냥을 많이 지원하니 보는맛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전투시 이펙트는 그냥 없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일 멋진 그래픽이 전투 끝나고 보상받는 모습이니 말다했죠 뭐


 콘텐츠 : 2.0/ 5


별 별 별 별만들어 먹는 게임인데 보는맛도 없어, 전투도 단순, 돈쓰면 자동



 사운드 :3.5 / 5


그나마 사운드는 들어줄만 했습니다. 물고기잡는 사운드 효과 터치시 똑똑거리는 소리 등등 사운드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최소한 평타



 조작성 : 3.0/ 5


편려한 조작성을 가지고 있지만 애초에 아무곳이나 터치만 하면되는데 무슨 조작성이 필요하겠습니까. 쓸대없이 똑같은 별 시스탬의 강화밖에 없는 게임인데 조작성 자체가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불편한곳은 없으니 3.0 정도 되겠네요.



  종합 평가 : 2.6 / 5


늘있는 별창게임, 단조로운 전투 (낚시 x)와 컨셉 미스매칭, 보는 맛도 없고 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때리고있는 정령들... 


굳이 추천드리자면 별게임을 찾고있는데 바다가 보고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혹여라도 낚시하는 손맛을 느끼거나 참신한 게임을 찾는 분이라면 극구 말리고 싶은 게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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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리뷰


  요즘 워커맨더 로그어썰트 WC:RA라는 모바일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리뷰를 써보자! 하다가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글을 쓰게 되네요. 지금은 나온지 1년정도 된 게임이구요. 베가컨플릭트 제작 회사인 KIXEYE라는 회사에서 제작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재미있는 모바일 게임 찾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본 골자는 군대를 이끌고 다양한 사람들과 전쟁을 즐기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전략시뮬레이션 특유의 세밀한 마이크로 컨트롤을 요구하는 점과 오토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네요. 



베이스에서 메인화면


  기본적으로 한국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우를 못구해서 인지 한국어 버전으로하면 유닛에게 명령할 때 유닛들 음성이 들리지 않아서 뭔가 아쉬운 마음에 영어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클오클처럼 베이스를 꾸며서 적들의 약탈을 방어하고 부대를 꾸려서 적을 공격하는게 게임의 기본 골자이며 이벤트맵이나 일일미션에서 각종 도면이나 부품을 습득해서 유닛을 강화하고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특이하게 다가왔던 점은 건물에 건설시간이 존제하지 않는다는 점이네요. 자원만 있다면 건물을 건설할때 빌드타임이 없이 즉시완료가 가능합니다. 그래서인지 빌드에 필요한 자원이 레벨을 올리면 올릴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측면이 있네요. 


다음은 아래 공격화면인데요. 녹색영역에 유닛을 배치하여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에게 받은 피해만큼 오일을 소모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 한다면 피해을 줄여서 많은 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꼴아밖아"버리면 오일소모가 감당이 안되서 성장이 느려지게 됩니다. 컨트롤에 따라서 자신의 성장 속도가 달라지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그렇지만 방어하는 측에서도 유닛 배치 및 타워 배치에 신경을 쓰기때문에 아무래도 공략이 쉽지 않습니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싸울때마다 소모되는 오일소모가 많이 증가하고 오일소모 없이 전투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물론 오일펌프를 레벨업 시켜서 오일획득량도 늘어나지만 그게 늘어나는 오일소모를 따라가지는 못하는 측면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공격을 위해서 공격부대를 배치하는 모습



헬기부대로 적 베이스를 공격하는 모습 (하인드, 코브라)


  병과는 보병, 헬기, 탱크, 장갑차 4가지로 분류되어 있고 다양한 조합을 할 수 있습니다. 타격감이나 건물 파괴시 사운드 및 이펙트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또한 실시간 컨트롤과 정밀한 유닛제어가 가능한 부분이 kixeye게임 답다고 할 수 있었네요. 그래서인지 컨트롤 미스를 할때의 페널티도 굉장히 커서 레벨상 당연히 이길만한 싸움인데 지기도하고 져야하는 싸움인데 이기는 경우도 있어서 손끝이 쫄깃한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요즘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은 말이 전략시뮬레이션이지 그냥 "유닛 소환 -> 꼴아밖기", "자동전투" 가 포함되어 있어서 ai의 멍청한 짓을 구경하거나 심지어 그 전투씬이나 전투를 생략하고 배치만의 전략성을 가지고 전략시뮬레이션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망감이 많았는데 그런 와중에 이런 게임을 만나서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pvp승리시 주는 보상 상자


전투를 승리하면 보상 상자를 주는데 혜자인줄 알았으나 갈수록 상당히 창렬하다는 걸 많이 느끼게 됩니다. 아무래도 레벨이 올라갈 수록 저랩유저들은 학살이 쉬워지니까요. 하지만 고랩유저끼리 승리한다고 하여도 늘어나는 오일값에 비해서 늘어나는 보상은 턱없이 적어서 꺼려지게 되네요. 그 이유는 유닛강화 특성때문인데요.



최고 티어 유닛 하이마스의 강화 창 620개의 중요부품과 740의 공용부품을 요구한다! 


위에서 보시면 아시다 싶이 최고 티어 유닛을 1랩에서 2랩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620개의 부품이 필요합니다. 한판당 평균적으로 유닛을 3-4장 랜덤하게 지급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티어의 유닛을 pvp만으로 레벨업 시킨다는 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벤트맵에서 열심히 획득하는 수밖에 없는데 요즘 이벤트맵의 난이도가 점점 상승하고 있어서 오일소모가 늘어나는 바람에 유닛들 업그레이드가 힘들어지고 있네요.


다양한 유닛들, 그러나 사용할 수 없는 그림의떡!


또한 유닛을 사용하려면 도면이 필요한데요. 이게 습득하기 상당히 까다롭고 많은 포인트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유닛의 도면을 못구하면 내가 그 해당 유닛을 사용할 레벨이 되어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이 점도 아쉬웠네요. 유닛의 반은 버려지는 느낌입니다. 저 레벨 유닛의 도면은 그냥 풀어줘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게다가 도면의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보통은 참고 기다리다 건너뛰는 것 같습니다. 무과금 기준으로는 최종티어 유닛을 생산하려면 몇달은 걸릴것으로 예상되네요. 거기다 그 유닛을 업그레이드 하려고 한다면.... 물론 게임사도 먹고 살아야 겠지만 정도라는게 있으니까요. 중요한건 이벤트 일정이 나의 성장주기와 잘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면 중요한 유닛 혹은 유행하는 유닛을 뽑는 기회가 굉장히 늦어지게 된다는 점이죠. 상위 유닛이 있어야 그 상위유닛을 얻기 편해지는데 이벤트는 그렇게 순차적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랜덤하게 도면을 뿌리기 때문이죠.



여튼 전반적으로 아주 잘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유닛 강화 및 생산 난이도가 높아서 그렇지 사운드 타격감 등이 아주 훌륭했고 마이크로 컨트롤과 세밀한 제어가 인상깊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병과와 구분되는 역할 그리고 실력에 따른 차등 보상시스템은 게임에 쉽게 빠져들고 몰입하게 만들어줍니다. 


오토게임에 지겨워진 분들, 전쟁게임을 좋아하시는분, 제대로 된 모바일 전략게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이네요. 시간이 많이 없다면 과금요소가 상당하고 이벤트에 따라서 성장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성격 급하신분들이나 빠른성장을 원하나 돈을 쓰고싶지 않은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요약


▷상당한 타격감과 사운드 그리고 그래픽을 가진 게임

▷전략적 요소가 강하고 마이크로 컨트롤이 가능한 간만에 제대로 된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빌드타임이 없어서 건설하고 1-2주씩 기다리는 시간이 없다!

▷다양한 유닛들과 다양한 성장 시스탬!

▷높은 전략성을 가지고 있으나 그와 마찮가지로 늘어나는 난이도

▷높은 강화 및 성장 난이도 (그러나 확률형 강화x)와 필요로 하는 시간 (이벤트에 좌우)





 평가



 시스템 : 3.5 / 5


강화 시스템은 잘 만들어졌으나 저 레벨 유닛에서도 그 성장 난이도가 괴랄하게 높은 시스템은 너무나도 아쉽다. 저레벨 유닛 혹은 중간레벨 유저들의 성장을 이렇게까지 어렵게 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쥬얼 : 4.5 / 5


시각적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전략시뮬레이션중 굉장이 높은 축에 속하는 그래픽과 시각적 타격감! 시원시원하고 cnc게임처럼 유닛들을 쓸어버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쓸려나가기도 한다) 기지의 구현 그래픽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맵(전쟁지대)의 그래픽은 약간은 아쉬움을 만들어낸다.

전쟁지대 사진 그러나 모바일치고는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콘텐츠 : 3.4 / 5


사실상 pvp와 이벤트맵 이 이 게임 컨탠츠의 전부이다. 게다가 이벤트맵은 한번 만들면 한달씩 우려먹기 때문에 상당히 매우매우 노가다스럽고 지겹다. pvp의 경우 매번 기지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재미있으나 레벨업을 하면 할 수록 전략성보다는 유닛의 강화정도나 기지의 강화정도에 매우 큰 영향을 받게 되는 점들이 아쉽고 결국은 쓰는 유닛만 쓰게되기 때문에 다소 지겨워지는 감은 있다.



 사운드 : 3.9 / 5


나쁘지 않은 bgm, 그러나 타격시 사운드가 아주 좋으며 미사일이나 타워의 공격음도 매우 훌륭하다. 유닛사망시 나오는 외국 밈의 사운드는 조금 코미컬한 느낌.



 조작성 : 3.0 / 5

 

솔직히 말하면 나는 녹스 앱플레이어로 게임을 하고있다. 모발일로는 마이크로 컨트롤과 빠른 반응속도를 확보하기 굉장히 힘들기 때문인데, 문제는 이 게임은 그걸 굉장히 강하게 요구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모바일 조작성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주었다. ui조작성은 직관성이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어지럽지 않고 깔끔하며 잘 정돈된 편



  종합 평가 : 4.0 / 5


모든 것을 짬뽕해서 봤을때 재미있다. 라는 느낌을 많이 주었다. 업그레이드와 유닛생산이 불가능한 정도 (년단위) 는 아니며 게임 자체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어서 받은 느낌이다. 허나 내용 컨텐츠가 조금 부실한 점은 아쉽게 다가온다.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 그리고 높은 전략성과 게임 난이도가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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